이와 함께 창사 후 처음으로 전무급 여성 임원이 임명됐다. 개인고객전략본부장(전무)에 양현미 신한은행 전 마케팅전략본부장을 영입했다.
KT는 25일 이같은 인사를 발표하고,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를 사장으로 하는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CIC 경영체제는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출범한다.
KT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집행임원을 부회장·사장·부사장·전무·상무· 전문임원으로 하는 직제안을 확정했다. 각 CIC에는 조직·인사·재원 등에 대한 권한과 책임회계제도가 도입된다.
석호익 부회장은 CR부문장으로서 기존 대외협력실과 홍보실을 통합한 대외협력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석호익 부회장은 지난 92년 체신부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2006년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김우식 개인부문장은 KTF와의 합병에 따라 기존 KTF 이동통신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기술고시 14회 출신으로 KTF 기획조정실장, 마케팅부문장 거쳤다. KT에서는 비즈니스부문장을 역임했다. 특히 KT파워텔 사장 재임시에는 적자인 재무상태를 2년 연속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켰다.
김 내정자가 유무선 무선사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해 합병 이후 조직안정화와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나갈 최적의 책임자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양현미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의 영입은 금융권 임원, 특히 여성임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KT가 여성임원을 전무급으로 영입하는 것은 창사 후 이번이 처음이다.
양현미 본부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주립대 응용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와 신한은행에서 마케팅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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