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의원은 루이지애나 경선에서도 힐러리 의원을 앞서고 있다. 개표 10%가 진행된 가운데 오바마 의원은 52%의 득표율을 확보했다. 클린턴 의원은 38%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의원 확보수는 지난 5일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캘리포니아 등 대의원수가 많은 지역에서 승리한 힐러리 의원이 다소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은 1075명의 대의원을 확보, 오바마 의원의 991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편 공당화은 매케인 상원의원의 후보 지명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치러진 캔사스 경선에서 마이크 허커비 아칸소 전 주지사가 매케인 의원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