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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기는 상업 운항에 앞서 관계 기관의 점검과 필수 절차를 거친 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기재 확충을 통해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정시성과 운항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향후 운수권 배분 노선과 신규 취항지 확대에 대비한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항공업계에서는 기재 수 확대가 단순한 노선 증편을 넘어 예비기 확보와 스케줄 완충 효과를 통해 결항과 지연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장거리 노선 비중이 높은 항공사의 경우 기재 여유가 곧 서비스 안정성으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도입의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9호기 도입은 본격적인 노선 확대에 앞서 운항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운항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단일 기종 운용 전략을 유지하며 정비 효율성과 운영 일관성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일 기종 중심의 기재 운용은 승무원 훈련과 부품 관리, 정비 체계 측면에서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어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업계에서는 내년 이후 미주·유럽 등 장거리 수요 회복 국면에서 에어프레미아의 기재 확충 전략이 실질적인 성장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