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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및 계열사 대표, 디자인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 주제는 ‘브랜드 연속성(Brand Continuum)’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고객 경험 향상과 브랜드 철학을 유지하기 위한 실행 전략이 소개됐다.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실장은 발표를 통해 공급자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고객 관점의 브랜드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핵심 제품과 서비스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험 개선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디자인 전략 및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했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도화된 ‘그룹 CI 가이드라인 2.0’을 비롯해, 햇님마크 등 롯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지식재산관(IP) 밸류업 전략’, 롯데의 정체성을 향으로 구현한 ‘롯데 시그니처 향 개발’ 등 실제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롯데 관계자는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계열사의 디자인 역량을 결집해 그룹 차원의 통합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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