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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2025년 공공예식장 대관 일정을 조기 확정하고 내년 신청자 또한 모집 중이다.
협약에 따라 바른컴퍼니는 △지류 청첩장 제작 할인권 제공 △결혼식 식전영상 및 모바일 청첩장 무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예비부부는 공공예식장별 전문 결혼업체와의 계약 체결 후, 바른컴퍼니의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특별 할인 코드를 제공받게 된다.
바른컴퍼니 누리집에서 지류 청첩장 주문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결혼식 현장 ‘셀피 키오스크’ 및 인스탁스 카메라 ·필름 무료 제공, 앨범·액자 제작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은 결혼식 당일 현장에 우드형 포토 키오스크 셀피스탠드 또는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카메라 대여와 필름을 제공한다.
예비부부뿐 아니라 결혼식 하객까지 사용 가능한 앨범·액자 제작을 위한 30~50% 할인권과 프리미엄 사진인화 1만원 제작권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구, 가전 등 더 많은 기업과 민간협력을 추진해서 공공예식장 결혼식 커플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준 바른컴퍼니와 한국후지필름과 함께 서울시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쁨과 행복을 더하고자 한다”며 “특색 있는 공간에서 나만의 개성을 살린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기를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