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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크리스조이의 신제품 패딩 총 18개 스타일을 선보인다. 크리스조이의 시그니처 제품은 ‘아이코닉 푸퍼 패딩’으로,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작된다. 혁신적인 질감과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1990년대 클럽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길게 늘어뜨린 후드 끈이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조이 패딩과 베스트 각각 1개 스타일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익스클루시브 퍼프 크리스 그래피티 윈터 패딩(245만원)’의 경우 화이트 컬러 바탕에 토끼해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가 눈이 쌓인 마을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그래피티로 새겨졌다.
‘익스클루시브 퍼프 베스트 버니 반다나(215만원)’는 후드 앞부분의 후드 끈이 반다나 형식으로 묶을 수 있게 되어있고, 다양한 페이즐리 패턴이 프린트됐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로 광택과 무광택, 단색과 프린팅 등 컬러감과 디자인이 다채로운 패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정 중앙에는 핑크색의 거대한 ‘아이코닉 푸퍼 패딩’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해당 조형물은 판매 제품과 동일한 공정으로 제작됐으며 롯데백화점은 팝업 기간 중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