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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러스 머뮤이스’는 프랑스와 영국 등 150여개의 와인숍을 운영하는 유명 와인 도소매업체 ‘까바뱅’의 시그니처 샴페인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봄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사이러스 머뮤이스 브뤼(4만 9900원) △사이러스 머뮤이스 블랑 드 블랑(7만9900원) △사이러스 머뮤이스 블레짐 2015(7만 9900원) 등 3종을 준비했다. 전국 롯데마트와 보틀벙커, 롯데슈퍼 12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들은 이번 샴페인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프랑스 상파뉴 지역을 찾아 좋은 품질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데일리급 샴페인을 한 달 넘게 물색했다. 까바뱅 샴페인을 선택한 이후에는 국내 론칭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11개의 브랜드 샴페인의 맛을 보고 점수를 부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공동으로 대규모 사전 물량 협의를 진행,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MD는 “최근 샴페인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으로 구매를 망설이시는 고객들을 실제로 매장에서 많이 목격해 가성비 좋은 샴페인을 소개하고자 본 상품을 기획 및 소싱했다”며 “샴페인은 선물용으로도 언제나 좋지만 특히 나 자신을 위한 선물로도 훌륭하기에 사이러스 머뮤이스 3종을 구매해 기분 좋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클링 와인은 최근 가볍게 부담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스파클링 와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다. 다만 롯데마트는 인기 브랜드 샴페인의 경우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가성비 샴페인 도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