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 참여한 장애미술인 18인의 34개 작품이 전시된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와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초대작가, 특·입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보람찬 일”이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장애예술이 우리 사회에 빛나고 아름답게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