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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유럽순방 마치고 귀국길… 오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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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1.11.05 0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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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서울공항 도착 예정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7박9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유럽 순방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서 공군1호기를 통해 출국한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5일 낮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유럽 순방일정을 시작했다.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해 방북을 제안한 것을 필두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백신 보급 등에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조우한 것을 비롯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주요국 정상과 회담을 진행했다.

1일에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한국의 상향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2일 부다페스트로 이동해 2019년 선박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헝가리를 비롯해 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 등 중유럽 4개국 협의체인 비세그라드(V4) 국가들과 ‘한-V4 정상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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