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반떼 트로페오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530마력 V8 엔진을 재설계해 6250rpm에서 폭발적인 590마력의 최고 출력과 2500rpm에서 74.85kg·m의 최대 토크를 끌어낸다. 르반떼 트로페오의 엔진은 페라리의 마라넬로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실린더 뱅크에 신형 터보차저를 각각 하나씩 설치하는 트윈 터보차저 디자인과 고압 직분사 방식을 채택해 반응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제로백) 3.9초에 불과하며, 시속 304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르반떼 트로페오에 탑재된 새로운 ‘코르사’ 주행 모드를 실행하면 신속한 기어변속 속도, 낮은 에어 서스펜션 높이, 스카이훅 댐핑,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해 맹렬한 파워를 발휘한다.
트윈 터보 V8 엔진에는 마세라티 역사상 최초로 지능형 Q4 사륜구동 시스템을 접목했다. 정상주행 조건에서는 주행 역동성과 연료 효율성을 위해 구동 토크를 모두 후륜에 전달하지만, 급코너링, 급가속,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단 15분의 1초만에 전륜:후륜을 0:100에서 50:50로 전환한다. 뒤 차축에는 기계식 차동제한장치(LSD)가 장착돼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한다.
르반떼 트로페오는 르반떼 GTS와 함께 마세라티 SUV 모델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을 전자식 주행 안전 장치에 도입했다. 차량 제어 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차체의 움직임이 불안정할 때 즉각적으로 엔진 토크를 낮추고 각 바퀴에 필요한 제동력을 분배한다.
|
르반떼 트로페오는 새롭게 스타일링한 내·외관으로 최상급 슈퍼 SUV에 걸맞는 레이싱 혈통을 드러낸다. 기능적 요소까지 겸비한 디자인은 그랜드투어러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추면서도 공기 역학적 효율을 향상시켜 0.33의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외관은 ‘블랙 피아노’ 색상의 더블 수직바를 사용한 전면 그릴로 공격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슈퍼카 특유의 낮은 그릴 아래에는 스포츠 범퍼가 3개의 독립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하단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후면부 익스트랙터에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끌어 올렸다.
르반떼 트로페오 전용으로 디자인한 보닛은 엔진 열을 식혀주는 배출구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프런트 펜더에는 마세라티의 상징인 3개의 에어 벤트가 자리를 잡았고, 후미로 갈 수록 더욱 매끈해지는 루프 라인은 쿠페의 디자인철학을 담았다.
전면에 풀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뿐 아니라, 바이-제논(Bi-Xenon) 라이트 대비 20% 높은 시인성, 32% 낮은 발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상향등 조사 시에도 주변에 다른 차량이 감지될 경우 상대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헤드라이트의 조사 방향을 즉시 조절한다.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드러낸다. 최상급 피에노 피오레 천연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도어 패널은 더블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천연 기법으로 가공한 피에노 피오레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끄러운 질감과 개성을 더하는 특징이 있다.
17개의 스피커와 1280W 출력의 바워스&윌킨스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8.4인치 마세라티 터치 컨트롤 플러스(MTC+)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를 강조한 로터리 컨트롤, 전동식 리어 선블라인드, 카본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드라이버 인터페이스 또한 대폭 강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