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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최초 주상복합 '광주 금호 리첸시아' 분양

권소현 기자I 2018.10.19 04:30: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경기 광주시 원도심인 경안동에서 17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이자 지역 내 최고층 단지다.

금호건설은 이달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기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닿을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쉽다. 중부고속도로, 장지 IC, 태전 JC 등을 통해 분당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안동 우체국, 복지센터, 보건소, 마을회관 등도 가깝다. 특히 단지 내에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만3900㎡, 총 3개 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도보 3분 거리에 광주초교와 광주중이 위치해 있고, 중앙고,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광주교육도서관, 광주 학원가와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 주상복합아파트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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