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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성탄절엔 아이들 위한 '공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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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5.12.25 06:48:12

''최강전사 미니특공대''…12월 27일까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
''방귀대장 뿡뿡이''…2016년 1월 3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숲의 노래''…12월 31일까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어린이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한 장면(사진=이엠미디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리스마스에 가족과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린이 공연’에 눈길을 돌려보면 어떨까. 올해도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재밌는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찾아왔다.

▷가족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트랜스웨폰을 찾아라’=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어린이채널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작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업그레이드 했다. 특공무기 ‘트랜스웨폰’을 훔쳐간 악당들을 물리치고 혼란에 빠진 블루벨 마을을 구하는 미니특공대의 활약상을 담은 스토리에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레이’를 추가했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 ‘카르멘’ 등에서 호흡을 맞춘 신선호 안무감독과 서정주 무술감독이 참여해 기존 어린이공연과 차별화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한다. 초연 당시 미니특공대원을 도와 악당을 물리치는데 활용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한 ‘특공 대원증’은 이번에도 발급돼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전작에는 없는 ‘특공 체조’, 시즌에 맞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27일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

어린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의 한 장면(사진=이데일리 DB).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무려 17년간 EBS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이를 무대화한 뮤지컬은 지난해 겨울, 올 여름공연에서 전체 티켓판매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악당을 물리치고 승리를 강요하는 보편적 대결구도에서 탈피해 어린이들의 맑고 밝은 감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극을 전개하며 참여와 집중도를 높였다. 어린이들은 캐릭터들과 뛰고,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즐길 수 있다. EBS 방송제작진이 직접 참여해 작품성은 높아지고 볼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국악 뮤지컬 ‘숲의 노래’(사진=국립국악원).


▷국악 뮤지컬 ‘숲의 노래-국악으로 만나는 브레멘음악대’=가수 유열이 프로듀서를 맡아 10년간 사랑받아 온 어린이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에 국악을 결합한 작품. 관객들에게 익숙한 ‘브레멘 음악대’ 이야기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국악 연주와 안무로 새로운 옷을 입혔다. ‘브레멘 음악대’는 저마다의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4마리 동물들이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 개, 당나귀, 고양이, 닭 등 4마리 동물들은 대금, 피리 등 우리 악기와 함께 등장한다. 특히 국악의 정악과 민속악 등 다채로운 선율을 골고루 활용해 음악 구성에 풍성함을 더했다. 4마리 동물들의 독특한 움직임과 악사들의 연주 동작에도 전통 춤사위를 접목시켰다. 12월 31일까지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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