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가격은 주당 22.5달러 정도로 총 2220만주가 팔렸다.
FT는 일부 투자자 사이에서 킹이 캔디크러쉬 같은 히트작을 또다시 내놓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럽계 IT 기업으로는 비교적 성공적인 IPO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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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 게임 캔디 크러쉬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19억달러로 매출이 급상승했다. 이 때문에 캔디 크러쉬의 인기가 수그러들면 기업 가치도 줄 것이라고 우려가 나왔다.
킹의 기업 가치는 시가 총액 기준으로 80억달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지분 10%를 보유한 리카르도 자코니 킹 최고경영자(CEO)는 총 8억달러의 돈방석에 앉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