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노무라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음주에 있을 G스타쇼에서 새로운 게임을 소개하면서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노무라는 20일자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보면 주가가 42%나 상승할 여력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매집을 권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라는 "곧 있을 G-스타쇼에서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인데, 이는 엔씨소프트의 강력한 게임사업을 재인식시켜줄 것"이라며 주가에도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아이온`의 유럽과 미국 판매 모멘텀은 4분기에 다시 높아질 수 있다"며 이익 추정치에 대해 상향 가능성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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