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공조 전문 전시회인 `페브라바`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22~25일까지 열린다. 올해 16회째로 중남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및 환기 전시행사다. 전세계 20여개국 550여개 공조업체가 참가했다.
LG전자는 `멀티브이 플러스II`와 `아트쿨 인버터 에어컨` 등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선보였다.
아트쿨 인터버 에어컨은 중남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40%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변경훈 LG전자 중남미본부 부사장은 "시장 변화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지속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중남미 에어컨 시장을 장악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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