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는 일본 현지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주변정보와 여행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LBS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을 통해 가장 가까운 주변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 현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쇼' 자동로밍 이용자면 누구나 일본 현지에서 '**114'와 '쇼'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본 도착시 받게 되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최초 1회 검색시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나, 이후에는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 데이터통화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또 이 서비스는 일본 NTT도코모 망을 이용할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 상에서 수동으로 해당 사업자를 선택해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쇼 홈페이지(www.show.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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