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연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목표치를 기존 7950에서 7700으로 하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1% 상승에 불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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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S&P500지수가 5% 하락하면 지난 6월 이후 최저치인 7239까지 밀려나며, 10% 하락 시 지난 4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6858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 같은 비관론의 가장 큰 이유로는 높은 주식 비중과 치솟는 국채 금리를 꼽았다. 웰스파고는 현재 투자자들의 주식 자산 배분 비중이 지난 1969년 이후 최고치인 72%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대까지 치솟으면서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적정 주식 비중은 60%(채권 40%) 수준이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상적인 주식 비중과 현재 실제 격차는 12%포인트로 닷컴 버블 당시보다도 벌어져 있다.
웰스파고는 이에 따라 투자 전략의 전환을 조언했다. 기술주(테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으로 내리고, 헬스케어는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권 스트래티지스트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할 경우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치적 규제가 테크주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반면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부활 가능성 등은 헬스케어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