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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트래티지, 비트코인 하락전환에 '52주신저가'…월가는 여전히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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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1.01 04:42:2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 하락전환으로 투심이 위축되며 결국 2025년 마지막 거래일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3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2분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1.43% 하락한 153.3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 156달러를 넘어서며 상승 출발했던 주가는 이내 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우며 결국 오후장 152.52달러까지 내려간 것이다.

이날 비트코인 역시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9만 달러대 회복을 시도하는 듯 했으나 같은 시각 0.43% 밀린 8만87573.99달러에서 거래되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결국 현재시각 기준 스트래티지 주가는 올해들어 47%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2025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월가에서는 스트래티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로 다수가 유지하고 있다. 또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올해 스트래티지의 순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에게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8-K 공시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28일 사이에 총 매수 가격 1억 880만 달러에 1229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득으로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7만 2497개로 늘어났으며, 총 취득 가액은 약 50억 4400만 달러에 달한다.

아울러 스트래티지는 지난 15일부터 21일 주간에 신규 ATM 주식 발행이나 비트코인 매수가 없었음을 확인했다. 이 기간 동안 스트래티지는 ATM 프로그램을 통해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상당한 여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재무 측면에서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스트래티지의 발행자 신용 등급을 ‘B-’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며, 회사의 미국 달러 예비비가 유동성 리스크를 완화하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트래티지는 ATM 공모 프로그램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12월 초 시리즈 A 영구 우선주 판매를 통해 상당한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STRF 주식에서 1800만 달러, STRD 주식에서 8220만 달러의 순수입을 창출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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