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일즈포스닷컴(CRM) 최고경영자(CEO)가 본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군을 파견하는 것에 대해 지지 발언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는 이날 엑스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시민들과 지역 관계자들의 의견을 면밀히 듣고, 역대 최대 규모이자 가장 안전하게 마무리된 드림포스 행사를 치른 뒤, 샌프란시스코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방위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오리건주 포틀랜드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주방위군을 투입해 시민들과 이민자들이 법적 대리 없이 구금되는 사태를 초래하며 시위와 소송이 잇따랐다.
이에 대해 지난주 뉴욕타임스(NYT)는 보도를 통해 베니오프 CEO가 “세일즈포스닷컴의 본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에 들어오는 것을 환영한다”고 한 발언을 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닷컴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드림포스’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개최되었다.
당시 베니오프 CEO는 “경찰 인력이 샌프란시스코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군이 경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나는 찬성한다”고 언급한 것이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세일즈포스닷컴 주가는 장 초반 250달러를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빠르게 하락으로 돌아섰다. 결국 1.19% 밀린 243.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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