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더리움 4600달러 회복, 솔라나 240달러...알트코인 '강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정훈 기자I 2025.09.14 09:41:15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상화폐 상승세
솔라나 7일간 21% 상승...시총 5위 올라
알트코인이 랠리 주도...도지코인 7일간 33% 급등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비트코인이 11만6000달러를 회복하고, 이더리움도 4600달러대를 회복했다.

(사진=코인마켓캡)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만6000달러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대비 비트코인 가격은 5.2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4676달러로 전일 대비 0.5% 감소했지만, 일주일간 9.41% 상승했다.

대표적인 알트코인 리플도 3.11달러로 전일 대비 0.72% 상승했고, 솔라나도 243달러로 전일 대비 0.18% 올랐다. 솔라는 일주일간 21.3% 상승했다. 도지코인도 7일간 33%가 오르며 0.2878달러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는 최근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BNB를 제치고 시총 5위에 올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한 랠리를 펼치며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랠리는 알트코인이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CMC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72점으로 알트코인 시즌에 돌입했다고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이 수치는 53점이었다. 7월 60%를 넘었던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수도 56%대로 하락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3%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포 및 탐욕 지수는 52점으로 중립 수준이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