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이뮤니티바이오(IBRX)는 방광암 치료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반려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오후3시6분 이뮤니티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5.95% 하락한 1.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자사의 방광암 치료제 ‘Anktiva’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생물의약품 추가허가신청(sBLA)에 대해 FDA로부터 ‘심사불가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신청은 비근육성 침습성 방광암 환자 중 BCG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유두형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뮤니티바이오는 지난 1월 FDA의 지도부로부터 “만장일치로 긍정적인 피드백과 권고를 받았다”며 이번 통지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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