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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경기 하락의 임계 수준에 이르면 주식시장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특정 사건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하락세로 접어들게 된다”며 “이제부터 투자자의 과제는 이와 같은 임계 수준에 머무는 동안 미국 주식시장이 어느 정도로 하락할지 가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엄밀히 말하면 미국이 경기 하락을 촉발하는 각종 임계 수준을 하나둘씩 넘어선 것은 꽤 오래전부터 이며 2025년 상반기 현재는 그 상태가 조금 더 심화됐을 뿐”이라며 “이에 따라 향후 미국 경제 지표가 하락세를 이어갈 확률이 높다”고 봤다.
강 연구원은 “현재 미국 경제 심리지표의 하락을 시작으로 향후 그들 경제 실물지표의 하락이 연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경제지표 하락의 종착지는 경기선행지수가 알려준다”며 “최근까지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미국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팬데믹 당시의 저점을 밑돌고 있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투자자를 긴장시키는 부분은 초장기 시계열에서 볼 때 미국 주식시장과 컨퍼런스보드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유사한 궤적을 보인다는 점”이라며 “오늘날에도 해당 관계가 끈끈하게 이어질 경우 미국 주식시장은 그들 경기선행지수 수준까지 내릴 여지가 있다”고 봤다.
그는 “물론 컨퍼런스보드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더 이상 그들의 경제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최근 대두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대강의 관점에서 살피더라도 컨퍼런스보드 미국 경기선행지수와 실제 그들의 미래 경기가 외따로 움직인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그렇다면 향후 미국 주식시장은 조정을 넘어서 하락이라 불리는 일정 수준의 내림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러한 시기에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주식시장 역시 경계해야 함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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