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비트코인의 가격은 11일(현지 시각) 8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7.6% 하락해 4만 546.1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4만 192.45달러까지 낙폭을 키웠다.
이 같은 시황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6% 넘게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라이엇 플랫폼은 12%, 마라톤 디지털은 11% 넘게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클린 스파크는 15%, 아이리스 에너지는 11% 넘게 낙폭을 키우고 있다.
CNBC는 12월 들어 비트코인이 12% 넘게 상승해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