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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6도, 낮 최고 기온은 8~1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경상권 해안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영동과 그밖의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자 △농작물 관리 유의 △노약자 중심 야외활동 자제 △난로·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유의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 유의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좋음’ ~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