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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험발사를 통해 무기체계 전반의 정확성과 기술적 우월성, 실전효과성이 완벽하게 확인됐다”며 “김정은 동지는 오늘 울린 미사일 폭음은 적들에게 또 다시 보내는 우리의 명명백백한 경고이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절대적인 신뢰성과 전투력에 대한 실천적인 검증이고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 위기, 전쟁 위기도 단호히 억제하고 주도권을 완전히 쟁취할 수 있게 핵전략무력 운용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며 도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