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변동성 장세엔 배당과 실적…우리금융·한라홀딩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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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22.02.27 09:01:57

유안타, 예보 대주주 해소 중인 우리금융 추천
우크라이나 사태로 니켈 가격 급등, 현대비앤지스틸 주목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변동성이 심화하는 증시에서 증권사들은 배당이 확실한 종목이나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추천했다.

27일 유안타증권은 이번 주 추천주로 우리금융지주(316140)를 제시했다. 주요 할인요인이었던 예금보험공사의 대주주 해소로 외국인 지분율 확대하는 가운데, 지난해 내부등급법 통과로 경영진이 증권사 등 비은행 자회사 인수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여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60~70%이지만 우리금융지주는 34% 수준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금리 인상 국면에서 안정적인 이익 증가와 배당성향 상향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또 올해 주당 배당금이 20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KT(030200)도 추천했다. 특히 KT의 자회사인 BC카드는 케이뱅크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데, 케이뱅크는 2022~2023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장외 시장에서 케이뱅크의 가치가 8조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KT도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국내외 가공수요가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격 인상으로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는 CJ제일제당(097950)에도 주목했다.

SK증권은 지난해 2000원의 배당금을 유지하기로 한 한라홀딩스(060980)를 추천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1.2% 증가한 2879억원, 매출액은 47.1% 감소한 252억원을 기록했지만 향후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SK증권은 분리막 제조기업의 상장과 자체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니켈 수급이 타이트하게 발생하는 만큼 현대비앤지스틸(004560)에 주목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주가와 니켈 가격의 상관계수는 0.9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현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SGC에너지(005090)도 추천했다.

한편 증권사들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실적이 확실한 종목에 러브콜을 보냈다. SK증권은 SFA반도체(036540)가 4분기 전년동기보다 14% 줄어든 164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지만 상여금 탓일 뿐, 사업 호조는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반도체 업황이 하반기 턴어라운드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설명이다. 또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 전문업체 레이(228670)도 추천했다. 올해 2분기부터 본격화되는 중국 치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스닥 업체 에코프로(086520)를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지재료사업 지속 성장하며 4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했다”면서 “화재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 총 생산의 4~5% 수준으로 영향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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