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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책골은 전반 27분 마린 선수의 발끝에 공이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생겼다.
이후 MBC는 전반전이 끝난 후 후반 경기가 시작하기 전 중간 광고를 내보내며 오른쪽 상단에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문구를 띄웠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MBC 진짜 나라 망신이다”, “역지사지 좀 해보시길..뉴질랜드가 우리한테 비슷하게 굴었으면 가만히 있을 거냐”, “정말 창피하다”, “방송국의 품격은 대체 어디 간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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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이후 MBC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해당 국가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사과 이틀 만에 논란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MBC가 져야 할 책임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