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의 신제품]GS25 남도새꼬막 출시 外

송주오 기자I 2018.10.06 07:00:00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번주 편의점 업계는 추워진 날씨는 대변하듯 경쟁적으로 호빵을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감동란 호빵, △치즈불닭 호빵, △꿀씨앗호빵, △새우만빵, △고기만빵 등 총 10종을 선보였다.

GS25는 유명 상품인 ‘감동란’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감동란 호빵은 반숙 계란 콘셉트로 개발한 에그 호빵으로 빵안에 커스터드 크림과 계란 등이 함유됐다.

치즈불닭 호빵은 최근 불닭 볶음 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상품으로 매콤한 불닭 볶음에 모짜렐라 치즈를 소로 채웠고, 부산의 씨앗 호떡을 연상케하는 꿀씨앗 호빵은 꿀크림 소스과 함께 세가지 씨앗을 듬뿍 넣어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떡 콘셉트의 호빵으로 구현됐다. 가격은 세종류 모두 1300원이다.

이 외에도 GS25는 기존에 출시했던 만두형 호빵의 품질을 높여 새우만빵, 고기만빵 두가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두 상품은 기존 만두형 호빵보다 피를 얇게 만들어 70% 이상을 소로 가득 채웠고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풍성한 육즙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1600원.

(사진=GS리테일)
이와 함께 GS25는 전남 여수에서 수확한 ‘새꼬막’을 정제수로 깨끗이 세척하고 자숙 공정을 한 후, 맛깔나고 매콤한 간장양념으로 버무린 남도새꼬막을 출시 했다. 해당 상품은 여수에서 수확 한 새꼬막의 껍질을 현지에서 바로 까서 작업을 진행해 비린내가 없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500원

새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며,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말일까지 GS25에서는 우렁이장90G과 2+1 교차 증정을 진행한다.

(사진=BGF리테일)
CU는 지난해부터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공동 개발한 특제 레시피를 담은 ‘찐빵도 요리다 시리즈(각 1300원)’를 출시했다.

찐빵도 요리다 시리즈는 고기 함량을 늘리고 파 향을 더하는 등 레시피를 리뉴얼한 ‘고추잡채 찐빵’, ‘부추고기 찐빵’과 함께 달콤 짭조름한 돼지갈비를 든든하게 채운 ‘갈비 찐빵’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이어 이달 중순부터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반점 0410’에서 지난달 출시된 신메뉴 ‘해물육 교자’에 들어간 만두소를 넣은

‘CU 해물육(肉) 찐빵’과 ‘새마을식당’의 인기메뉴 ‘열탄불고기’도 찐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후라이드 치킨을 활용한 ’후라이드 치킨샌드(2500원)‘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후라이드 치킨샌드는 바삭하게 튀긴 통닭다리살을 부드러운 식빵 안에 통째로 넣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두툼한 두께감을 자랑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상큼한 피클 샐러드와 마요네즈 드레싱을 함께 넣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 줬다.

또한 하와이 푸드트럭 최고 인기 메뉴인 ’하와이안 갈릭쉬림프(5500원)‘ 도시락도 내놓았다.

하와이안 갈릭쉬림프는 양배추 샐러드 위에 탱글탱글한 통새우를 통째로 올려 버터와 마늘을 베이스로 한 달콤한 갈릭소스를 풍부하게 뿌려 완성한 도시락이다. 또한 바삭한 마늘 칩이 얹어진 계란야채 볶음밥과 마카로니 샐러드도 함께 담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와이 푸드트럭 요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인 페이머스 하와이 쉬림프의 소스를 사용해 하와이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진=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은 소시지와 떡의 조합이 일품인 ‘소떡소떡’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의 소떡소떡은 소시지를 떡으로 감싼 형태로 쫀득한 떡과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떡과 소시지를 4개씩 사용해 일반 소떡소떡에 대비해 중량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간식상품이다. 가격은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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