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교보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 장기간병(LTC)까지 보장하는 전천후 종신보험 ‘멀티플랜교보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과 장기간병, 중대한 질병(CI)보장까지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종신보험, 장기간병보험, CI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것.
예를 들어 주계약 1억 원에 가입한 후 장기간병상태(LTC, Long Term Care)로 진단 받으면 장기간병진단자금으로 3000만원과 가산보험금을, 장기간병연금으로 매년 1천만 원을 최대 10년간 받을 수 있다.(최소 5년 보증 지급)
장기간병연금을 받다가 사망할 경우에는 2000만원과 가산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장기간병상태가 발생하지 않으면 종신까지 사망보험금 1억원과 가산보험금을 보장 받는다. 투자실적에 따라 가산보험금이 적립돼 장기간병진단자금과 사망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어 물가상승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유니버셜 기능이 있어 자금활용도 편리하다.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보험료를 추가납입할 수 있고 목돈이 필요할 때는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여성보장특약 가입시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등 여성 주요질병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건강관리프로그램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LTC형)’가 제공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