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브리프]남북경협주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3년 4개월 동안 중단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재개.

*남측 이산가족은 오전 9시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배웅을 받으며 속초를 출발.

*강원도 고성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현대아산이 운영하는 버스로 갈아타고 오후 1시께 상봉 장소인 금강산호텔에 도착. 22일까지 2박3일간 6차례에 걸쳐 가족 상봉.

*이산가족 상봉 이후 경제분야로의 협력확대 기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추진이 본격화 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주목. 북한과 러시아 간 ‘나진-하산 물류사업’에 국내 업체 참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