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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中공장 화재 부정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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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I 2013.09.05 07:57:50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IBK투자증권은 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전일 발생한 중국 우시공장 화재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우리시간으로 전일 오후 4시50분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C2팹에서 장비를 설치하는 공사를 하던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하이닉스 측은 화재는 1시간 반 만에 진압됐었고 인명 피해도 없었으며 조만간 조업도 재개될 예정이다.

우시 C2팹은 SK하이닉스 D램 생산량의 약 절반, 전세계 D램생산의 약 15%를 담당하고 있는 대형 팹으로 주로 PC 및 서버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승우 연구원은 “중국 우시 C2 팹에서 화재에 따른 정확한 피해규모 파악은 어렵지만, 일단 단기적인 D램 공급 불안으로 D램 현물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며 “경쟁사인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주가는 5.3%, 3.3% 상승했고, 장비업체들 주가도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규모가 우려했던 것만큼 크지 않다는 회사측의 즉각적인 대응이 그나마 시장의 불안감을 낮췄다”며 “하지만 정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이번 사건은 SK하이닉스에는 부정적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반대로 최대의 반사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에는 주가 회복의 촉매가 될 것”이라며 “하이닉스 측에서는 좀 더 설득력 있는 근거와 자료로 실제 큰 피해가 없다는 사실을 시장 참여자들에게 납득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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