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LG이노텍(011070)과 관련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고 3분기에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 올린 2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 2010년과 2011년의 예상영업이익을 각각 21%, 34% 상향 조정함에 따라 현재 주가는 PER 13배 수준에 거래되어 경쟁업체 대비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LED부문이 1분기의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경쟁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며 "3분기 이후 TV 제조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로 TV 관련부품의 단가인하압력이 예상보다 높을 전망이지만, LED와 애플향 카메라모듈의 실적모멘텀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7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LED가 예상보다 높은 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점이 주요한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3% 증가한 920억원으로 예상되어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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