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4일에는 판교신도시 85㎡초과 중대형 아파트 서울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이 시작된다. 중대형 아파트 서울1순위 청약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진다.
공급가구의 30%는 성남시 거주자에 우선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의 100%가 예비당첨자로 선발된다. 청약은 통장 가입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오전 8시30분-오후 6시 사이 할 수 있다. 노약자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가입자는 은행 창구에서 직접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서울 기준 600만원 예금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38~40평이 5억200만-5억3400만원, 1000만원짜리 통장을 요구하는 43~47평이 5억7000만-6억2650만원, 1500만원 이상 통장 보유자가 대상인 56-70평형은 8억380만-10억330만원이다.
한편 성남1순위자 가운데, 청약저축 60회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의 공공분양 일정도 이날 잡혀 있다. 또 판교신도시 동양엔파트 중형임대 서울1순위자의 청약도 7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