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LG투자증권은 13일 강원랜드(35250)에 대해 5월 카지노 매출액이 다소 미흡하지만 정상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5월 카지노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당초 예상한 6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메인카지노가 아직 정상 궤도에 완전히 진입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휴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VIP 대상 마케팅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매수의견을 받기에 충분하다"며 다만 "최근의 주가 상승을 감안할 때 다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