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태평양(02790)이 향수 사업 부문을 분사했다. 태평양은 29일 "사내벤처로 향수 사업을 맡고 있던 빠땅에스쁘아 사업부를 전문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분사시켰다"고 밝혔다.
빠땅에스쁘아는 자본금 15억원으로 설립됐으며 태평양이 10억7000만원을 출자, 지분 71.33%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빠땅에스쁘아는 앞으로 태평양에서 생산하는 향수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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