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텍사스 기반 석유·가스 기업인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가 하락 중이다.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탓이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54분 현재 다이아몬드백은 전 거래일 대비 3.76%(6.53달러) 하락한 167.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아몬드백은 작년 4분기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가 1.7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2.08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억8000만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33억1000만~33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전 분기 대비 하락하면서 매출과 이익에 압박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천연가스 가격도 약세를 보이면서 수익에 영향을 줬다.
한편 다이아몬드백은 올해 원유 생산량 전망치로 하루 평균 50만배럴대를 유지했다. 현금 자본지출(CAPEX)은 36억~39억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