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명’ 두고 여의도서 찬반 집회…사랑제일교회는 ‘실내 예배’로[사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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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1.24 06:00:00

토요일 여의도 곳곳 혼란 예상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예배'' 실내 전환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이번 주말 서울 도심은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인 24일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의 ‘징계안 철회’를 두고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여의도 일대가 다소 혼잡하겠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모습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24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인근에서는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철회 촉구’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2일 한 전 대표는 자정을 전후로 본인의 정치 플랫폼 한컷에 “함께 가주십시오”, “이렇게 지지해 주시고 함께 가주시는 것이 제가 계속 가는 힘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은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취지로 지지자들이 쓴 게시글에 달렸다. 이어 “집회 당일 (추우니) 내복을 입어도 괜찮겠느냐”는 게시글에 한 전 대표는 “꼭!”이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같은 여의도에서는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찬성하는 집회도 열린다. 자유대학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 1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예고했다. 자유대학은 이번 집회가 최근 국민의힘 내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이른바 ‘당 게시판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책임을 묻고 제명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소위 ‘광화문 예배’가 실내로 전환되면서 이곳 일대는 비교적 한산하겠다. 다만 교회 측은 “기존 집회 참여자 모두를 교회 건물에 수용할 수 없어 일부 인원은 인도에서 야외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 같은 변화에는 한파로 인한 참가자 안전 문제와 전 목사 구속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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