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이 인공지능(AI) 모멘텀에 힘입어 애플을 제치고 미국 증시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꿰차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3조8640억 달러를 기록해 3조8610억 달러에 그친 애플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1월 이후 약 7년만에 처음으로 애플을 앞지른 것으로 엔비디아에 이어 미 증시 시총 2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제미나이’ 등 자체 AI 모델에 대한 기대감과 반독점 소송 우려 완화로 주가가 66% 급등한 반면 애플은 9% 상승에 그친 점이 순위 변동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한 주가는 시총 2위 탈환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되자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1시38분 기준 전일대비 3.19% 상승한 32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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