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광학 공급업체 루멘텀 홀딩스(LITE)의 주가는 15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나은 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루멘텀 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 가까이 오른 52.26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분기에 기록한 주당 순이익은 6센트로, FactSet의 주당 2센트 추정치를 넘어섰다.
또 3억 830만 달러의 매출은 3억 140만 달러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가이던스 역시 긍정적이었는데, 앞으로 9월로 끝나는 회계 1분기에 대해 루멘텀은 매출 3억 2,500만 달러에 주당 순이익이 약 12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는 현재 매출 3억 1,900만 달러에 주당 순이익이 11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