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런던 등 주요 랜드마크서 '갤럭시 언팩' 알린다

김혜미 기자I 2024.06.30 09:27:29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를 앞두고 서울과 뉴욕, 런던 등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신제품 알리기를 시작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사진=삼성전자)
30일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영상에는 갤럭시 언팩과 폴더블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나타나고, 이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그림자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순차 변환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언팩에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특화 인공지능(AI) 갤럭시 AI를 탑재한 첫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플립6’와 함께 반지 형태의 건강 모니터링 기기 ‘갤럭시 링’도 함께 공개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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