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존 레논의 ‘Imagine’,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등이 연주된다. 김창균 바이올리니스트는 비발디의 ‘사계-여름’을 연주하며 임철호(테너)·장소연(소프라노)·김수미(소프라노) 등 성악가들의 협연으로 ‘비목’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전후편’ 등 우리 가곡과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유명 아리아를 들려준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 ‘Over the rainbow’도 만나볼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