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장 마감 직후 내놓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493억6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것이다. 월가 예상치(490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2.22달러로 전망치(2.19달러)를 웃돌았다.
MS의 호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용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수요 덕으로 읽힌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경우 월가 예상을 다소 밑돌았다. 680억1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망치(681억1000만달러)를 약간 하회했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24.62달러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