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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8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헬스케어 펀드 26개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은 22.09%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 펀드(18.32%), 해외 주식형 펀드(16.89%) 3개월 평균 수익률을 웃돈다.
최근 들어 주요국의 통화·재정 정책으로 유동성이 급증했다는 점을 고려해 연초 이후로 기간을 늘리면 수익률은 28.23%로 높아진다. 테마펀드 중 금 펀드(29.48%) 다음으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IT펀드는 12.54% 수익률을 올렸고, 원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자재 펀드는 -15.87% 손해를 봤다.
세부 상품 별로는 중국 헬스케어 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 강세 흐름에서 환을 노출시킨 ‘DB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UH)[주식]종류A’는 연초 이후 수익률 61.32%를 기록했다. 중국 관련 주식에 주로 담는 모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칸시노 바이오로직스, 장춘첨단기술, 항서제약 등 중국 제약회사를 담고 있다.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는 대표적인 중국 백신 테마주로 코로나19 2차 임상까지 마쳤다. 28일 종가는 220홍콩달러로, 지난 연말 대비 273.20% 상승했다.
설정액 상위 국내 헬스케어도 평균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F’은 각각 연초 이후 수익률 28.38%, 49.52%를 기록했다. 둘 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068270)을 주요 자산으로 한다. 이날 74만1000원에 마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연말 대비 71.13%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탁생산(CMO) 수주 확대는 실적으로 연결돼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익 811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모든 헬스케어 펀드가 고수익을 낸 것은 아니다. 연초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인 388억원을 모은 ‘블랙록월드헬스사이언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은 수익률은 5.06%에 그쳤다. 모펀드는 미국 민간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스위스 제약회사 호프만-라로셰사, 사노피 등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단기간 타격을 입는 등 주가가 연초 수준을 회복하는 데 그치면서 상대적으로 아쉬운 수익률을 냈다.
가우정지 한화자산운용 차이나에쿼티 팀장은 “인구구조와 고령화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인 만큼 코로나19가 없었더라도 헬스케어 업종의 성장은 불가항력적인 흐름”이라면서 “특히 신흥국은 인구가 많기에 헬스케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은 많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인당 의료비지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인당지출금액이 늘어날 수 있는 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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