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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개통시 서울역 13분…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분양

정다슬 기자I 2017.06.22 05:00:00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도 들어서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반도건설은 경기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에 위치한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오피스텔과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을 분양한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 5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면적 23㎡·57㎡ 총 924실 규모로 한류월드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가운데 처음으로 전 타입이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다.

단지는 향후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킨텍스역(가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3분, 삼성역까지 17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3호선 주엽역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다. 자유로 킨텍스IC와 한류월드IC·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반경 1km 내 현대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다. 킨텍스전시장·호수공원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한류월드는 고양 일산동구 대화동과 장항동 일대 약 100만㎡ 부지에 K팝 공연장을 비롯해 테마파크·방송미디어시설·상업시설·복합시설 등을 짓는 복합개발지다. 한류월드 조성이 마무리 되면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고양방송문화콘텐츠밸리 등이 들어서 직주근접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은 드레스룸·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선택형 공간 등을 적용해 수요자의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도입해 입주민들은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상가는 연면적 1만 5205㎡, 지하 1층~지상 2층 150실 규모다. 반도건설은 사람들이 모이고 즐길 수 있는 ‘ㄷ’자 구조의 설계를 적용해 지역 내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가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태원 경리단길의 ‘장진우 거리’로 유명한 쉐프 장진우 씨가 운영하는 외식업 전문 컨설팅 기업 ‘㈜장진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디렉팅, 공간디자인 등을 수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26~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용 23㎡ 원룸형이 900만원대, 전용 57㎡ 투룸형이 700만원대에 책정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1226-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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