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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장 11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특수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총력전을 펼친다. ‘가족 선물전’ ‘황금공약 이벤트’ ‘상상초월 특집전’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유통가가 대대적인 세일전과 이벤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단독으로 기획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본점과 영등포점, 노원점 등 15개 점포에선 7일까지 완구 전문 브랜드 ‘손오공’과 연계해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획한 ‘효도 상품전’에선 오는 15일까지 정관장 매장에서는 ‘홍삼톤골드’, ‘홍삼톤마일드’ 등 인기 상품 20여 개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공간을 테마파크로 꾸미고 오는 14일까지 ‘MAY IS CARNIVAL’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기획 이벤트와 대형행사를 펼친다. 행사기간 동안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카니발 자유이용권’을 증정해 테마파크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정육·청과·와인·건강식품 등 식품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셔츠·화장품 등 기존의 선물세트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새로운 선물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오는 8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이들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유통업계도 세일전으로 뜨겁다. GS샵은 5월 한 달간 TV, 모바일, 인터넷몰 등 전 판매 채널을 통해 ‘상상초월’ 특집을 시작한다. 전 채널을 통합한 대규모 사은행사로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 특수를 선점하는 한편 내수 살리기와 중소기업 상생에 적극 동참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100억원 상당의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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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통업계는 봄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매출이 완만하게 오르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30일부터 4월9일까지 펼친 봄 정기세일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11.8% 신장했다. 롯데마트도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매출이 상승 흐름을 탔다는 측면에서 고무적으로 받아들인다”며 “이번 황금연휴도 길어서 매출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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