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삼성증권은 14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성수기인 올 2분기부터 높은 이익률을 보일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이종욱 애널리스트는 “2분기 성수기에 돌입한 이후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률이 12.1%로 올라갈 것”이라며 “이익률이 증가하는 사이클 속에서 현재보다 더 나은 차익실현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일 발표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대에 부합했으나 순이익은 예상을 하회했다”면서 “1분기 가이던스는 보수적인 이익률 7%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 1분기 이후로 매출액이 연속해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순수 조명 매출 비중도 당시 25% 수준에서 현재 41%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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