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JP모간증권은 셀트리온(068270)의 바이오시밀러(복제의약품) 임상시험 성공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은 전날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복제의약품) 임상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와 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이번 성공으로 셀트리온은 첫 바이오시밀러 상업화로의 한 발자국을 떼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리지널 약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대략 7조원 상당"이라먼셔 "오리지널 약보다 40% 싼 복제약을 내놓으면, 기존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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