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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 모임

이창균 기자I 2011.05.22 09:00:00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기아자동차 전국 동호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차(000270)는 21~22일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상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열고 동호회원과 가족들 1000여명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K7, K5, 포르테 하이브리드, 스포티지R, 쏘렌토R, 쏘울 등 12개 기아차 동호회 소속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에 참가한 동호회원들은 차량 총 500여대의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차량 경정비와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기아차는 행사장에 K5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도 나섰다. 또 각 동호회 소개,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친목 도모 행사가 이어진 한편 사회복지기관인 어린이재단 후원 행사도 펼쳐졌다.

기아클럽 연합회장인 이경애 씨(29세, 쏘울 보유)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기아차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기아클럽 전국정기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신차발표회 등 차량 행사에 기아클럽 회원 초청 ▲차량정비 및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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