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소유주인 워렌 버핏은 이날 주총이 열리기 직전, 퀘스트센터 로비에 마련된 버크셔 자회사들의 홍보 부스를 둘러보았다. 사진은 버핏이 체리 콜라를 마신 후 `톡`쏘는 기분을 느끼는 모습이다. 버크셔는 코카콜라의 주요 주주이며, 버핏은 자신이 하루에 체리콜라를 5캔 정도 마신다고 말하고 있다. 버핏은 주총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주들은 주총에서 제 다이어트를 제외하고는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지영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