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삼성전자 "애니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요"

류의성 기자I 2008.12.21 11:03:00

`애니콜 커뮤니티 데이` 열어
휴대폰 관련 인터넷카페 운영진 초청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0일 `T옴니아 사용자 모임`과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모임(MyMits)`등 국내 10여 개 휴대폰 관련 인터넷 카페 운영자 30여 명을 초청해 `제1회 애니콜 커뮤니티 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애니콜 커뮤니티 데이란 휴대폰 매니아와 얼리어답터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의 운영진들에게 애니콜을 소개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상품기획과 개발, 디자인,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T옴니아 등 애니콜 신제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향후 정기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베이징에서 중국 애니콜 프로슈머 프로그램 `몽상구락부(夢想俱樂部)` 1기 발대식을 개최, 중국에서 출시되는 애니콜에 대한 평가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프로슈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닷새째 상승..IT株 오랫만에 "활짝"(마감)
☞"돈이 돈다"..소외됐던 종목을 잡아보자!
☞코스피, 닷새연속 올라..상승세는 주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